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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 경북도 대회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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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역량 입증… '재난골든벨' 1위도 차지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보건의료원장 윤홍배 외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우수한 현장 대응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회에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했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서 대응 능력과 실제 현장 대처 역량을 겨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대응 시연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열린 '재난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가며,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수 사상자 발생 및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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