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비수도권에서 창업 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들과 만난다.
크린토피아는 오는 11일과 12일 충남·광주·전북·경북·경남 지역에서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구미시 구포동 근로자 문화센터, 포항시 북구 장성동 제이제이 소호센터 등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생활 필수 업종인 세탁산업 수요와 수익 구조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실제 가맹점 사례와 상권 분석 자료를 통해 사업 모델별 장단점을 안내하며, 본사 전문가가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는 ▷무인 운영이 가능한 '코인워시365' ▷세탁 편의점 '크린토피아'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Multi' 등 세 가지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하도록 ▷신규 매장 오픈이나 매장 양수 시 가맹비 400만원 면제 ▷임대료 일부 지원 ▷코인 세탁 장비 최대 50% 할인 ▷초기 마케팅·홍보물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개별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지역의 예비 창업자가 본사 전문가와 만나 창업 준비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 대통령 지지율 70% 육박…'여론조사꽃' 조사결과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700조 선물 외교'에도 뒤통수 친 미국, 혈맹 맞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