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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에어부산 날개 달고 '항공 인재'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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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 확대…경쟁력 강화 기대
2022년 조종사 양성 협약 이어… 시너지 극대화 목표
현장 실무 중심 교육…글로벌 역량 갖춘 전문가 양성 박차

경운대 전경
경운대 전경

경운대학교 항공산업대학이 에어부산과 손잡고 미래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운대는 에어부산과 항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항공인력 양성 및 진출 지원 ▷항공분야 인력교류 촉진과 학술·정보 교환 ▷항공물류·서비스·운항 분야 시설 및 장비 활용 ▷직원 및 학생 현장 실습·견학 지원 등이다.

경운대와 에어부산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부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조종사 양성을 넘어 항공산업 전반으로 협력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교육 역량과 항공사의 현장 경험이 결합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운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부, 무인항공기학부 등 항공산업 전 분야의 학과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교수진의 60% 이상이 항공산업 주요 기관 임직원 출신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자랑한다.

또 보잉, 엠브레어 등 글로벌 항공기관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와 공군 학군단(ROTC) 운영을 통해 실무와 국제적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최덕규 경운대 항공산업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실무 중심 교육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항공산업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어부산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 항공산업 발전과 미래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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