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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부산 방문…'손현보 목사 교회' 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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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 기업 직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열린 외교 현안 대책회의에서 사태 해결에 이재명 대통령이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 기업 직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열린 외교 현안 대책회의에서 사태 해결에 이재명 대통령이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14일 부산을 방문해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한다.

앞서 손 목사는 올해 4월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이번 대선 당시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9일 경찰에 구속됐다.

손 목사는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날 예배에는 장동혁 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지도부는 이후 가덕신공항 현장을 방문한 뒤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부산 청년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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