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상위 10%에 해당되는 최고 등급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국비 9억3천700만원, 도비 5억5천800만원 등 14억9천300만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서부권역 9개 면 308곳(태양광 277곳, 태양열 9곳, 지열 22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2021~2023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최근 5년간 1천800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향후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내년에는 서부권, 2027년은 전 지역으로 보급을 확대해 집적화 및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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