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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 파천면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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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주민 위로와 공동체 회복 위한 재능나눔 펼쳐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산불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송시니어자원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꽃그리다 ▷청송안경원 등 8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화분 만들기, 건강체조, 네일아트,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장에는 웃음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주민들은 "오랜만에 마을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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