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는 31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경주 APEC 정상회담과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제11회 'KWO 나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백승주 사업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이사 전무, 이철재 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와 토론을 진행한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경주 APEC 정상회담은 경제협력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협력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안보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에 시작된 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Korea War-memorial Organization)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라는 뜻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포럼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