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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김상호 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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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공공목욕탕 건립추진위원장 맡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 발전 기여

김상호(왼쪽) 영천시의원이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김상호(왼쪽) 영천시의원이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2025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달받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 김상호 의원은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2025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골목형 상점가위원회 ▷지역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농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등 주요 정책 결정사항에 대한 자문위원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특히 대중목욕탕이 없는 인구 1만명 정도의 영천시 금호읍에 공공목욕탕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1987년 준공돼 노후화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공공목욕탕과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도서관 등을 조성하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 시의원은 "이번 수상은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동료 시의원과 시민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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