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멕시코인이 열광하는 전통 스포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극한직업' 11월 15일(토) 오후 9시

EBS1
EBS1 '극한직업'


말 위에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멕시코 전통 스포츠 차레리아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들여온 말을 시작으로 가축을 다루는 능력을 겨루던 것에서 유래했다. 말 위에서 밧줄을 던지며 경기하는 차로는 멕시코의 카우보이다. 날뛰는 말에 올라타서 버티는 '히네테오 데 예과'를 비롯해 질주하는 황소의 꼬리를 잡고 땅으로 끌어 내려서 넘어뜨리는 '콜레아데로' 등의 고난도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밧줄을 사용하다가 손가락이 잘리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로 위험하고 어려운 탓에 어린 시절부터 차로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열정을 쏟은 차로들의 화려한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차레리아 경기 중에는 여자들도 참가할 수 있는 '에스카라무사'가 있다. 화려한 드레스와 머리핀, 허리띠를 두르고 8명씩 한 팀으로 대형대로 움직이며 조화를 이룬다. 위쪽에서 보면 그 섬세함과 규칙적인 움직임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말과 말 사이의 간격, 움직이는 속도, 방향 등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대형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완벽한 경기를 위해서 피나는 연습을 한다. 살아있는 예술, 그 열정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자.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