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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남북한 긴장완화 위해 일관되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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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발표에 격분한 북한 향해 화해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한미 관세·안보 협상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한미 관세·안보 협상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최종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이 대통령,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8일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 등에 대해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는 반응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정부는 조선중앙통신의 논평과는 달리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간 안보 협력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한미 팩트시트 및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한 논평을 통해 "공동 합의 문서들은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한(美韓)의 대결 의지와 더욱 위험하게 진화될 미한동맹의 미래를 진상하고 있다"며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 대응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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