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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소기업융합회 공동 개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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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지난 20일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2025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열렸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엑스코에서 '2025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후 14년째 이어져 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성에스디에스,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 20개 대기업과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기계와 자동화설비, 전기, 부품, 디스플레이 장비, 신소재, 친환경 소재 등 분야별로 매칭된 대기업·중소기업 구매 담당자들은 1대 1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과 제품 구매·판매 전략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상담장 내에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구매 담당자들이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상담 효율을 높였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08건, 90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 및 약 55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현장에서 여러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도 체감한 만큼, 상담한 제품을 실제 구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능동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생산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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