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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원 업무보고 자리서 폭탄주에 취해 업혀 나왔다…테이블마다 '소폭'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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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국가정보원 업무보고를 받던 중 폭탄주에 취해 업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석열 씨가 2023년 2월 국정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대충 끝내고 소폭(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을 말았다더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테이블마다 소폭을 막 돌려서 너무 취해서 경호관한테 업혀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동안 이 얘기는 방송에서 안 했다. 일국의 대통령인데 너무 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이 가짜출근을 한다는 것도 상식을 초월하는 일인데 그걸 들키지 않으려고 멀쩡한 돈 4억 원을 들여 통로를 따로 만들었다"며 "심지어 해외 순방을 가면서 '참이슬 프레시' 페트병 10개를 들고 갔다"고 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참석 태도에 대해 "가증스럽다"며 "본인이 살기 위해 죄를 떠넘기는 것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불법계엄 이후 윤석열씨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국민에 대한 일말의 책임도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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