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34)·양건희(34·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양도윤(태명: 하미·2.2㎏) 2025년 6월 19일 출생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아기 천사, 신기하고 감사해"
사랑하는 도윤아.
결혼하고 곧 찾아온 너는 엄마 아빠에게 정말 커다란 선물이었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너를 만나게 되었지만 너는 그만큼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어.
놀라움과 설렘이 가득했던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
엄마는 너를 품고 있는 동안 태교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세상에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2.2kg로 작게 태어나 걱정도 많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널 보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해.
또 수면 시간이 두 시간 간격이지만 밤에도 잘 자줘서 엄마 아빠가 그나마 수월하게 육아를 하고 있어. 정말 효자야.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도윤아. 어떻게 이런 천사가 우리에게 찾아왔을까, 매일이 신기하고 감사해.
아직은 엄마 아빠가 서툴고 부족하지만 도윤이의 빠른 성장을 따라가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게.
무엇보다도 도윤이가 언제나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엄마 아빠가 될게.
우리 사랑하는 도윤아, 항상 기억해줘.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널 사랑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도윤이는 지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항상 웃음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집으로 만들어 줄게.
엄마 아빠랑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의 소중한 선물, 도윤이에게.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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