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리콘밸리 Plug and Play(이하 PNP) 본사에서 열린 '2025 Plug and Play Winter Summit'에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 4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PNP는 세계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이번 서밋에는 524개의 글로벌 투자사와 187개 글로벌 지원기관, 1천11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콘퍼런스, 글로벌 스타트업 쇼케이스, AI·에너지·모빌리티·딥테크·헬스케어 포럼,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대구 스타트업 ㈜럼플리어, ㈜뷰전, 옐로시스㈜, 엑시온랩스㈜는 IR(투자설명회) 발표를 통해 기업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총 45건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서밋 참가로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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