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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장동 항소 포기 최종 컨트롤 타워는?…추정 가능한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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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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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과 관련 "강한 추정의 영역이지만, 대통령실 관계자인 김현지가 컨트롤 타워가 아니냐"며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직접 언급했다.

25일 한 전 당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JTBC 유튜브 라이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했던 방송 일부 장면을 업로드 하고, 게시물 본문에 '오직 한사람'이라고 적었다.

이 영상에서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측에서 봤을 때 얘네 입 털면 곤란해진다. 당연히 그러지 않겠냐"며 "그럼 (항소 포기를 위해)굉장히 강한 추정의 영역이지만, 이 사람들이 누구한테 연락했을까"라고 화두를 던졌다.

그러면서 "이 사건(대장동 사건)과 나머지 사건 전체를 컨트롤 했던 이 대통령 측 관계자가 누구였냐. 김현지 아니냐"고 목소리 높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SNS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SNS 캡처.

한 전 대표는 "이건 결국 정성호 법무부장관 선에서 끝날 이야기가 아니다"며 "실제 몇 번 얘기해봤지만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분이다. 이 사람이 산타클로스냐. 이 대통령 모르게 머리맡에 선물갖다 놓은거냐. 이거 나중에 굉장히 본인한테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기 싫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부속실장을 겨냥해 "그렇다면 당연히 그 과정에서 대통령실이라던가 비선들과의 연락하는거 충분히 추단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지난 10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이)항소를 안 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대검찰청에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대신 민주당이 주장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불씨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6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범죄 일당에 대한 항소 포기는 국가가 780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범죄수익의 환수를 포기했다는 선언"이라며 "대장동 7800억원 범죄자에 대한 상납 진상규명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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