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운영 중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ICXUP BRIDGE'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현지 기술협력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현지 프로그램은 베트남 주요 IT기업 5개사(Smart OSC, CMC, Solashi, Savvycom, BKplus)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및 현지 지원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기업은 ▷엠케이원솔루션 ▷업사이트 ▷파프리카데이터랩 ▷밸러링비즈 ▷인톡 등 5개사이다. 기업별로 설루션과 기술 특성을 기반으로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베트남 기업 Solashi 및 BKplus 간 협력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KICXUP BRIDGE 베트남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시장에 직접 연결된 첫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산업단지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진출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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