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출격한 파리 생제르맹(PSG)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서 AS모나코에 고배를 마셨다.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30일(한국 시간) 모나코의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섰으나 0대1로 패했다. 후반 23분 일본 국가대표인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결승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PSG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세니 마율루와 함께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까지 리그1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전반 26분 이강인이 내준 공을 비티냐가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2분 이강인이 수비 1명을 제치고 찬 슛은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PSG가 먼저 선수 교체를 시도했다. 후반 19분 이강인과 마율루를 빼고 우스만 뎀벨레와 캉댕 은장투를 투입했다. 하지만 모나코가 먼저 득점했다. 23분 미나미노가 알렉산드로 골로빈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구역 정면에서 왼발로 차 넣었다.
후반 35분 PSG에 기회가 왔다. 모나코 중앙수비수 틸로 케러가 반칙을 저질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PSG는 수적 우세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38분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대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까지 투입했으나 동점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이강인은 최근 상승세다.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를 딛고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팀 내에서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도 잘 해내고 있다는 평가. 팀이 패했지만 이날도 슛 2개, 패스 성공률 91%(33회 중 30회 성공)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반면 김민재는 팀과 함께 웃었다. 뮌헨은 2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려 30일 끝난 분데스리가 12라운드 FC장크트 파울리와의 홈 경기에 출격해 3대1로 역전승했다. 선제골을 내줬으나 승리를 챙기며 분데스리가에서 12경기 무패로 1위를 질주했다.
이날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6분 뮌헨이 일격을 당했다. 콘라드 라이머가 상대에게 공을 빼앗겨 위기를 자초했고, 김민재의 뒷 공간으로 간 패스가 안드레아스 하운톤지에게 이어져 실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44분 김민재가 동점골의 기점 역할을 해냈다. 상대 진영 중앙에서 페널티 구역 안으로 공을 투입했고, 루이스 디아스에 이어 하파엘 게헤이루까지 공이 연결된 끝에 동점골이 터졌다. 뮌헨은 후반 추가 시간 디아스, 니콜라 잭슨의 추가골로 역전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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