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기업 122곳이 관세 리스크를 뚫고 약진하며 2025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일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소재 수출기업 122곳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산업훈장·표창 등 정부 유공자 포상도 8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역협회는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구경북 무역인들의 공로가 높다고 평가했다.
대구에서는 ▷티에이치엔(대표 채승훈) 5억불 ▷이수페타시스(대표 최창복) 5억불 ▷S-Tech(대표 박구갑) 7천만불 ▷에스앤에스텍(대표 정수홍) 7천만불 ▷세원테크(대표 장제상) 7천만불 ▷세원정공(대표 장제상) 3천만불 등 총 61곳이 수출의 탑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노벨리스코리아주식회사(대표 박종화)가 20억불탑을 수상한다. 또 ▷에스케이실트론㈜(대표 이용욱) 8억불 ▷다스(대표 조진현) 5억불 ▷삼보프라텍(대표 정연호) 7천만불 ▷씨엠티엑스(대표 박성훈) 5천만불 ▷에이엠에스(대표 이준성) 5천만불 ▷탑엔지니어링(대표 안만호) 5천만불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2천만불 등 총 61곳이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또 성도하이텍 주식회사 윤태열 수석 엔지니어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포스코 박희석 실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오성전장주식회사 이종덕 대표, 한중 박영철 대표에게 산업포장이 돌아갔고 젯트기연(주) 정원기 대표, 아이엠뱅크 오현주 대리, (주)샘초롱 차훈일 대표, 주식회사 휘닉스에이엠 김경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88명이 수출유공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62회 무역의 대구경북 기념식 행사는 오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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