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한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체계적인 가족친화제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족 건강검진권' 지급, 유연근무 복지포인트 제공, 자녀 양육비 지원, 출산장려금 제도, 대학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 건강검진권의 경우 5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매년 1인당 2매씩 제공해 가족 모두를 챙기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직원들에게는 별도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초·중·고등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년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산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대학생 자녀 학자금도 지원한다.
또 휴가지원제도의 일환으로는 전국 대명리조트, 블루원리조트 등과 제휴해 숙박권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매월 최대 50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 중이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한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품격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 =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구성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3년간 유효한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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