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콜마, 효소 안정성 향상 신기술 개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한국콜마는 피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효소의 안정성을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콜마가 동아대학교 황이택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무기화합물(탄산칼슘) 기반 효소 안정화 기술'(인오가닉 피커링: Inorganic Pickering)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화장품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효소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효소는 각질 제거, 피부 세정,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으나 온도·산성도(pH) 등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한 특징 탓에 제품 개발에 한계가 있어 대부분 분말 형태 세안제에만 쓰였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효소를 탄산칼슘 결정 내부에 고정해 보호할 수 있어, 기존 일반 효소가 상온에서 2∼3일 이내에 활성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과 달리 이 기술을 적용한 효소는 45℃ 고온에서도 100일 이상 활성을 유지했다. 회사는 이 기술을 효소 외에도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에 동시 적용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쉽게 변질해 상용화가 어려웠던 성분들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화장품 성분과 제형의 스펙트럼을 크게 넓히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고분자·바이오소재 분야 세계 최상위권 학술지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Carbohydrate Polymers, 영향력지수 12.5)'에 게재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