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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구 아파트 상승거래 0.5%p 증가…전국 상승거래 비중은 1.3%p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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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모습. 연합뉴스

11월 전국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하락세에도 대구 지역은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상승거래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지역 상승거래 비중은 전월(45.2%) 대비 0.50%포인트(p) 늘어난 45.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3%p 줄어든 전국 상승거래 비중(45.3%)을 웃도는 수준이다.

권역별로 10월 대비 11월 상승거래 비중은 수도권 2.3%p( 47.6%→45.4%), 지방 0.1%p(45.4%→4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은 1.9%p(52.2%→54.1%) 늘었지만, 경기는 1.5%p(45.7%→44.2%) 비중이 줄었다. 같은 기간 지방에서는 ▷전북(2.70%p) ▷대전(2.25%p) ▷울산(1.91%p) ▷광주(0.85%p) ▷부산(0.76%p) ▷강원(0.56%p) ▷세종(0.49%p)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경북(-0.16%p), 전남(-2.28%p) 지역은 모두 하락했다.

직방 관계자는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나타났다. 수도권 도심과 일부 지방 광역시는 국지적 거래 활력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외곽 지역과 중소도시는 보수적인 매수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주(11월3일 기준, 0.01%) 지방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023년 11월 넷째주 하락 전환 이후 100주만에 처음으로 반등한 뒤, 한 달 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확인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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