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피닉스가 사회인 미식축구 결승인 '광개토볼'에서 고배를 마셨다. 군위 피닉스를 제치고 챔피언에 등극한 삼성 블루스톰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군위 피닉스는 14일 경북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한세 실업배 KNFL(한국미식축구리그) 광개토볼'에 나섰으나 삼성 블루스톰에 21대37로 패했다. 제30회 광개토볼 우승 트로피를 품으면서 삼성 블루스톰은 대회 4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삼성 블루스톰은 부상으로 7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군위 피닉스가 수령한 상금은 300만원. 또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삼성 블루스톰의 쿼터백 이찬우에게 돌아갔다. 지도자상은 삼성 블루스톰의 조찬호 감독이 받았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삼성 블루스톰의 쿼터백 이찬우가 상대 측면을 돌파, 선제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군위 피닉스는 이후에도 상대에게 연거푸 터치다운을 허용해 0대2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상대 러닝백 손창민에게 측면 돌파를 내줘 0대28까지 밀렸다.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4쿼터 들어 피닉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쿼터백 이민우가 직접 돌파, 터치다운을 성공한 데 이어 리시버 김세종이 연거푸 긴 패스를 잡아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점수 차가 21대28로 좁혀졌다. 하지만 경기 막판 상대에게 필드골을 허용하고 공격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 끝내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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