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춘 건국훈장 서훈 및 카프(KARF) 창립 10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월 23일 생명평화나눔의 집

대구 출신 예술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상춘의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과 카프(KAPF·조선 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상춘의 예술적 유산을 조명하고 카프 미술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상춘현대미술학교(RICA)'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생명평화나눔의 집(대구 수성구 명덕로 411 8층)에서 개최된다.

이상춘은 미술, 연극 무대장치, 잡지 발행, 극평 등을 넘나드는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예술을 통한 변혁을 지향했던 예술가로, 카프 미술부의 중요한 예술인이자 당대 문화운동의 핵심 인물로 평가 받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1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이상춘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상춘의 예술적 실천, 카프 미술의 역사적 맥락, 이들의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오늘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특히 식민지 시기 예술가들의 저항적 창작 활동과 동시대 사회운동 및 예술운동 사이의 연결 가능성을 탐구하며, 지역 기반 예술 실천에 주는 함의도 함께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김기수 공간리상춘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해 항일 미술가이자 아방가르디스트로서의 이상춘의 예술 활동, 그리고 그의 유산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는 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상춘현대미술학교 관계자는 "독립운동과 예술이 교차한 이상춘의 활동을 공적으로 재평가하고, 카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사회참여적 예술운동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나아가 오늘날 예술이 사회적 실천과 만나는 지점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 기반의 문화운동과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확장해, 과거의 유산이 현재의 창작 환경을 어떻게 자극하고 변형시키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부동산 공급 정책을 강조하며, 인허가 절차 단축과 규제 완화를 통해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정부가 수도권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5년간 23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신규 공공택지의 착공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50대 미용사 이금미 씨가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목숨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 씨는 퇴행성 질환인 다계통위축증을 앓다 뇌사 상태에 빠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