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마루&아라홀에서 '2025 광고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내빈 및 대구경북지역 광고업계 종사자,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날 김종화 전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은 평생을 광고업 외길을 걸어온 1세대 광고인으로 지난 40여년간 광고산업 발전과 후배양성의 기초를 다져온 공로를 인정받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 협회 소속 회원사의 유공광고인 표창에는 최세종 ㈜애드우드 국장, 박철환 ㈜봄커뮤니케이션즈 실장, 김철균 ㈜애드메이저 차장, 장현애 ㈜엔앤피 팀장이 수상했다.
조두석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다행이도 혼자가 아니다"라며 "모이면 힘이 나듯이 서로 웃음을 나누고 때로는 한해의 고단함을 털어놓을 수 있는 여기 계시는 동료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없던 힘도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광고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 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고, 희망찬 2026년을 함께 세워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2001년 11월 설립했으며, 현재 21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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