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 12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 건설인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화합과 사기진작 도모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순범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덕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도회 최진현 회장, 박한상 건협 도회장 등 회원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안전관리 역량 등을 높이기 위해 유종현 강사가 '건설현장 조직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정유철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동향 및 실효적 이행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건설인 시상식에서 성실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애쓴 김명근 광장건설㈜ 대표이사와 전문건설인의 권익 증진에 힘쓴 이덕영 광명건설㈜대표이사가 전문건설부문 건설인상을 수상했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올해는 건설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지만, 지역 건설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 발주 물량의 안정적 확대와 지역업체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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