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은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면목본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S화성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면목본동 3구역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07-3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지하 3층 ~ 지상 15층, 4개동 약 247가구 규모로 진행한다. 공사비는 약 773억원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HS화성은 이미 확보한 면목본동 2구역과 5구역에 이어 또 하나의 사업지를 추가하며, 면목본동 일대 정비사업의 핵심 시공사로 자리 잡으며 서울 동북권 정비사업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HS화성은 이번 3구역 수주를 기반으로 인접한 4구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3·4구역 통합 개발 시 512가구 규모로 확대되며, 기수주한 2·5구역과 향후 1구역까지 단계적 개발이 이어질 경우 총 1천500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을 조성될 전망이다.
이은충 HS화성 개발사업본부 도시정비사업팀 팀장은 "면목본동 2·3·5구역의 연계 개발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며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아타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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