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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은 친문 전재수 버리기, 민중기 사건 무마 반드시 수사 대상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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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페이스북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페이스북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2일 전격적으로 '통일교 특검' 수용 입장을 밝힌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친문계 전재수는 버린다는 뜻"이라고 해석하며 이같은 입장 전환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조건 2가지를 제시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38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일주일 만에 통일교 특검 수용 입장으로 선회했다. 친문계 전재수는 버린다는 뜻"이라며 "국민들은 친명과 친문의 싸움은 관심이 없고, 통일교와 민주당의 유착 관계만 밝히면 된다"고 선결 조건을 강조했다

그는 우선 "특검 추천에 있어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은 배제돼야 맞다"고 요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범여권이 추천한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 인사 금품수수 범죄를 다 덮었다. 똑같은 우를 범할 수 없다. 수사 대상이 되는 민주당의 추천 입김은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고 짚었다.

더 나아가 "민중기 특검의 사건 무마 의혹은 반드시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과 맞닿아 있다면 권력형 비리다. 수사팀 관계자들을 조사하면 낱낱이 밝힐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무늬만 특검이 아니라, 권력에 맞서는 용기 있는 특검을 원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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