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지난 27일 2025년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우수학생(400명)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생 90여 명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서한은 대구경북의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학생 295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55명, 국가유공자, 경찰관, 소방관의 자녀 50명을 포함한 400명의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총 약 5억원을 전달했다.
서한은 대구·경북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 등에서 추천 받은 학생 총 5천48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을영 (재)제산장학문화재단·(재)서한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결국 지역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장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소명"이라며 "서한은 늘 그랬듯 인재양성에 앞장섬으로서 미래의 주역들이 이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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