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30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 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역 의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달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재난 구호, 이재민 지원,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돕기 등 인도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의사회는 그동안 예천 침수피해 성금, 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금 후원을 이어왔으며, 장애인 재활기금 지원, 연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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