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여의도 TP 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일환으로 시작한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과정이다. 키움증권과 UIC(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업해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전달하며 경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4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광주광역시 제일고등학교, 부산광역시 남성여자고등학교에서 총 56명(대학생과 고등학생 합산 인원)이 참여했다.
키움드리머에 참여한 한지호 멘토는 "어려운 금융지식을 전하려 고민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도 다시 공부하고, 소통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도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보람찼다", "금융 문해력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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