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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병기 의혹, 지난달 25일 윤리감찰단에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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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차 종합특검법'의 추진 방향과 '통일교 특검법' 관련 쟁점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종 의혹이 제기돼 직을 내려놓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지난달) 25일 윤리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경남 진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은 윤리 감찰을 받고, 김 전 원내대표는 제외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인사 누구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윤리 감찰 대상이 되면 비껴갈 수 없다"며 "김 전 원내대표도 (지난달) 25일 윤리 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 시절 공천 헌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단 진상 조사를 지난달 30일 지시한 바 있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 지시는 공천 헌금 의혹이 아닌 당시 제기된 논란 관련이라고 부연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호텔 숙박권 수수,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혜 요구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면서 지난달 30일 사퇴했다.

정 대표는 올해 지방선거 승리 복안과 관련해선 "가장 민주적인 경선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권리당원이 전면적으로 공천 경선에 참여하는 당원 주권 시대가 (지방선거 승리의) 첫 번째 조건이라 생각하고, 공천 잡음 없는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룩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핵심 주요 정책 'ABCDEF 정책'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당에서 선제적으로 국정 주요 과제에 대한 입법 절차를 조속히 2~3월에 마련하겠다"며 "당은 이제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 비상 체제로 당을 운영하고 조속히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국민·민생 속으로 달려나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노무현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경남 양산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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