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기 광주경찰서 소속 경감 A씨(5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6일 0시25분쯤 용서고속도로 서울방향 헌릉IC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70대 B씨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차량 파손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B씨가 추후 진단서 등을 제출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경찰은 진단서 제출 시 추가 법리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검찰에 넘기는 대로 감찰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사고 당일 A씨를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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