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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동고, 서울대·KAIST 합격생 다수 배출…"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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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통해 진학
진로·적성 맞춘 학교 교육과정 높이 평가

대구 정동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의약학 계열 다수 합격생을 배출하는등 괄목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정동고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정동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의약학 계열 다수 합격생을 배출하는등 괄목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정동고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정동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대입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정동고는 재학생 기준서울대(3명)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1명), 고려대(3명), 의약학 계열(4명) 등에서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합격생 대다수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정동고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폭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물리학·정보과학·심리학 등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탐색–실천–확장'의 단계적 구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 역시 학교의 강점이다.

이경석 정동고 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성과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장기간에 걸쳐 준비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적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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