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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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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산불조심기간인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대책본부는 산림과를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공휴일에도 상시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이후 시간에는 당직 체계를 통해 산불 상황을 관리한다.

시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총 139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현지 확인과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림재난대응단 6개 조와 산불감시원 92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목재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불법 소각이나 산불 발생 시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엄정한 사법처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1천800리터급 산불진화헬기와 감시 드론 등 항공자원을 활용해 신속 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우정필 산림과장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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