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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대구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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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청 영남홀서 시민 1천여명 참석해
권기창 시장, "행정통합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
통합특별시청 안동 명시·지자체 권한 강화 등

안동시는 26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통합 내용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엄재진 기자
안동시는 26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통합 내용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엄재진 기자

안동시는 26일 안동시청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민에게 추진 내용과 주요 쟁점 사항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나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행정통합 관련 논의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행정통합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며 "1월 20일 대구와 경북도가 만나 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하고, 6월 3일 통합시장을 선출하는 135일은 너무 촉박한 시간"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실질적인 제도로 담보되지 않는다면 지역 간 갈등만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됐다 무산된 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행정통합 논의에 앞서 반드시 확정돼야 할 원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에 통합특별시청 소재지를 경북도청이 위취한 안동으로 명시할 것, 기초자치단체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 지방자치법에 행정통합 특례를 상시 규정할 것, 통합특별시 명칭을 '경북특별시'로 할 것 등을 선행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통합에는 반드시 북부권 발전 전략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권 광역 철도·도로망 구축, 통합신공항 연계 성장 전략, 도청신도시 조기 완성, 국가 핵심 공공기관 이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국가 과제로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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