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가 운영하는 대학웹툰경연대회 플랫폼 '웹툰런'이 오픈마켓 기능을 새로 도입하고 작품 모집에 들어갔다. 대학생 중심 공모전으로 운영해 온 기존 틀은 유지하되, 온라인 서비스 영역에서는 기성 작가와 독립 작가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웹툰런은 2023년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세 차례 대학웹툰창작경연대회를 진행해 왔다. 매년 전국 대학 웹툰 관련 학과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온라인 경연을 펼쳐왔다. 최근 열린 대회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초반 작가와 한국영상대학교 소랑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도입된 오픈마켓은 공모전과 별도로 상시 운영된다. 기성 만화가와 웹툰 작가를 비롯해 데뷔를 준비 중인 신예 작가, 학생 작가, 타 매체에서 활동 중인 독립 작가 등 저작권을 보유한 작품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PC 웹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된 콘텐츠는 작가 선택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된다. 유료 판매 시 발생하는 수익은 일정 수수료를 제외하고 작가에게 지급된다.
재담미디어는 오픈마켓 도입과 함께 '이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타 플랫폼과의 연재 계약이 종료됐거나 비독점으로 서비스 중인 작품, 과거 타 매체 게재 또는 공모전 수상 이력이 있으나 현재 유통되지 않는 작품, 개인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작품 등을 웹툰런에 등록하면 내부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웹툰런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석환 이사는 "하반기 열리는 웹툰런 레이스가 4회차를 맞는다"며 "이전 대회 참가자 가운데 졸업 후 활동 무대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오픈마켓을 통해 활동 기반을 확장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대학생 창작자 발굴을 목표로 공모전을 이어가는 한편, 오픈마켓을 통해 다양한 경력의 작가들이 작품을 유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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