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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ITX-청춘까지 '자유석 셀프체크인' 확대…QR 검표로 승무원 대면 절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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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용산∼춘천 구간 적용…코레일톡 최신 버전서 이용 가능
ITX-청춘 자유석·입석 승차권도 모바일 구매 허용

ITX-청춘 열차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방법. 2026.2.26. 한국철도공사 제공
ITX-청춘 열차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방법. 2026.2.26. 한국철도공사 제공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이 27일부터 ITX-청춘 열차에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해 승객이 QR코드로 직접 검표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코레일은 26일 "그간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만 운영하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ITX-청춘 열차(용산∼춘천 운행)까지 넓힌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유석 이용 승객이다.

셀프체크인은 승객이 좌석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스로 승차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승무원의 직접 검표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객실 이동과 대면 절차를 줄일 수 있다. 검표 결과는 승무원 단말기로 자동 전송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을 선택한 뒤 셀프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동 실행되는 카메라로 좌석 QR코드를 촬영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안드로이드는 6.4.1, 아이폰은 4.18.13 이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세부 사용법은 코레일톡 공지사항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서비스 확대에 맞춰 ITX-청춘 자유석과 입석 승차권의 판매 채널도 넓혔다. 그동안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해당 승차권을 코레일톡에서도 살 수 있도록 개선했다.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에 맞춘 조치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자유석 고객이 더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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