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이 27일부터 ITX-청춘 열차에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해 승객이 QR코드로 직접 검표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코레일은 26일 "그간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만 운영하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ITX-청춘 열차(용산∼춘천 운행)까지 넓힌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유석 이용 승객이다.
셀프체크인은 승객이 좌석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스로 승차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승무원의 직접 검표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객실 이동과 대면 절차를 줄일 수 있다. 검표 결과는 승무원 단말기로 자동 전송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을 선택한 뒤 셀프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동 실행되는 카메라로 좌석 QR코드를 촬영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안드로이드는 6.4.1, 아이폰은 4.18.13 이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세부 사용법은 코레일톡 공지사항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서비스 확대에 맞춰 ITX-청춘 자유석과 입석 승차권의 판매 채널도 넓혔다. 그동안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해당 승차권을 코레일톡에서도 살 수 있도록 개선했다.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에 맞춘 조치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자유석 고객이 더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
'보지·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한동훈 "李,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국민들이 졸로 보이나"…北포로·DMZ 공세
TK는 "왜 광주냐" 했는데, 반도체 품은 전남광주, 실은 토허제에 한숨?
형사사법체계 혼란 낳은 李, 국방·안보도 흔들어…국민은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