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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나비부인' 공연 취소…제작진 공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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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28일 '나비부인' 공연 취소…예매자 전액 환불 조치

대구오페라하우스에 올라온
대구오페라하우스에 올라온 '나비부인' 취소 안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3월 말 예정됐던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을 취소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3월 27~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예정돼 있던 기획 오페라 '나비부인'이 제작 여건 악화를 이유로 전면 취소됐다고 발혔다. 해당 공연은 이미 예매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예매자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공연 취소의 배경에는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내부 인사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비부인'은 정갑균 전 관장이 연출과 예술감독을 맡아 추진하던 작품으로 관장 해임 이후 제작진 구성과 작품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공연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6년 상반기 주요 기획작 가운데 하나로 소개됐던 만큼 갑작스러운 취소를 두고 관객과 지역 문화계의 아쉬움도 적지 않다. 특히 '나비부인'은 지난해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 등 호평받으며 지역 관객의 관심이 높았던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관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며 "향후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를 거쳐 다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페라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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