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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전기 요금 인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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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지난해 결산실적 잠정치 발표
매출액 4.3% 오르고 영업익 61.7% 급증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전기판매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업계를 중심으로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뒤따른다.

26일 한전이 발표한 결산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전 매출액은 연결 기준 97조4천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영업이익은 13조5천248억원으로 61.7% 급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화와 2024년 요금조정 영향, 재정건전화 계획의 충실한 이행 노력 등으로 인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한전의 전기판매수익은 4조1천148억원 늘어난 93조4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판매량 0.1% 감소에도 판매단가가 4.6% 상승한 영향이다. 한전은 2022년 이후 전기요금을 모두 7차례 인상했으며, 지난 2023년 11월과 2024년 10월에는 주택용 요금은 동결한 채 산업용 요금만 올렸다.

지난해 연료비는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연료가격 하락에 따라 19조4천364억원으로 3조1천14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과 발전·송배전 설비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수선유지비 등을 포함하는 기타 영업비용의 경우 30조4천206억원으로 2조5천841억원 늘었다. 부채는 205조7천억원, 차입금은 129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전 관계자는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 개편, 지역별 요금 도입 등 산업계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인 요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면서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국가 전력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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