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김광석길의 평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인 '김광석길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광석길을 단순 관람 중심 관광지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르는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형 공연과 현장 방송 등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김광석길 반짝노래방'은 4~6월과 9~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방문객 누구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참여자에게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은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진행자와 게스트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연 소개와 인터뷰, 신청곡 접수 등을 진행하는 현장 참여형 방송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김광석길과 지역 상권이 함께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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