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이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Y1(ILBOT Y1)'을 실물 공개하고, 기존 산업 현장을 넘어 상업 및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26일 아이엘에 따르면 이번 신규 모델 공개는 회사가 제조 현장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다른 산업군으로 이식하는 첫 단계다.
앞서 아이엘은 지난 2월 자회사 아이엘모빌리티의 자동차 부품 사출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제적으로 투입한 바 있다.
해당 로봇은 2개 생산 라인에서 누적 672시간 이상 반복 작업을 수행하며 97% 이상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새롭게 공개된 'Y1'은 안내, 순찰, 반복 작업 등 다양한 상업·서비스 시나리오에 맞춰 범용으로 설계됐다. 기존 제조 공정에서 축적한 '피지컬 AI'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환경에서도 AI 학습과 운영 최적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아이엘은 향후 'Y1' 운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로봇 서비스형 비즈니스(RaaS·Robot as a Service) 모델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로봇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운영 및 업데이트)가 결합된 플랫폼을 제공해 지속적인 반복 매출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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