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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한국거래소-HSIL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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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콩 대표지수 결합 1개·테마 지수 3개 개발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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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홍콩 항셍지수회사(HSIL)와 손잡고 양국 대표·테마 지수를 결합한 공동지수 개발에 나섰다.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증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으로, ETF 상장을 통한 자금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HSIL과 공동지수 개발에 합의하고 총 4개 지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지수는 한국과 홍콩의 대표지수와 반도체·바이오 등 주요 테마 지수를 결합해 글로벌 투자자가 양국 상장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한국과 홍콩 대표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본토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홍콩을 통한 해외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거래소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ETF Connect 요건을 충족하는 공동지수를 공급함으로써 한국 시장으로의 투자수요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HSIL-KRX 공동지수는 홍콩 지수 65%, 한국 지수 35%를 결합하는 '인덱스 오브 인덱스(Index of Index)' 방식으로 개발됐다. 구성은 한국·홍콩 대표지수를 결합한 1개 지수와 테크·바이오 등 주요 테마 지수를 결합한 3개 지수로 이뤄졌다.

대표지수는 홍콩 항셍지수(SCHK)와 코스피200을 결합했으며 테마 지수는 ▲Hang Seng TECH+KRX 반도체 Top 15 ▲Hang Seng TECH+코스피200 IT ▲Hang Seng Biotech+코스피200 헬스케어 등이다.

향후 공동지수를 기초로 한 ETF가 홍콩 시장에 상장될 경우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HSIL 및 현지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공동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 개발과 상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투자 수요가 높은 신규 테마 지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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