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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 최대 150만 원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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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이전 준공 주거용 건물 대상…공사비 80%까지 지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수질분석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수질분석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관 노후화로 녹물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의 급수 설비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도관 상태를 진단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 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최대 150만 원, 공동주택 최대 100만 원 내다.

지원 대상은 1994년 3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주거용 건물 가운데 급수설비가 녹물 발생의 우려가 있는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설치된 경우다. 세부 기준은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 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인 가구이다.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비 지원과 관련한 상담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또는 해당 지역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을 통해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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