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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신한은행 '땡겨요', 경북권에도 도입…안동시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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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서 업무협약 체결...지역화폐 연계 및 가맹점 지원금 제공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지난 1일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시청에서 진행된
지난 1일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시청에서 진행된 '안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오른쪽)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상생 공공형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가 경상북도에도 도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땡겨요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안동시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배달앱과 다르게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신한은행과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공공배달앱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땡겨요 앱 내에 안동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최대 30만원의 '사장님지원금'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와의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기초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넓혀 땡겨요만의 상생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56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으며 공공배달앱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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