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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준비 박차… 기술실사단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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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4일간 대구 방문, 대구스타디움 등 경기장 점검
하프마라톤 등 코스 공인실사 병행…글로벌 기준 맞출 것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해외에서 선수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해외에서 선수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WMA 기술실사단이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 시설과 마라톤, 경보 코스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Technical Visit)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사단에는 알란 벨(Alan Bell) WMA 경기 부회장을 비롯해 스타디아(Stadia, 트랙·필드)와 논스타디아(Non-Stadia, 로드코스) 분야의 전문 경기 감독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검증을 진행한다.

오는 13일 실사단은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의 경기장 시설 업데이트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14일에는 대구경찰청의 협조 아래 하프마라톤·크로스컨트리 코스의 안전성과 규격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실사 후에는 조직위원회와 실사단 간 종합 회의를 열어 기술실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실사단은 오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기술실사 소감과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견해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는 이번 실사를 통해 WMA 규정에 부합하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스타디움 내 경기뿐만 아니라 대구 도심을 달리는 하프마라톤 코스까지 대회의 모든 하드웨어를 검증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WMA 실사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역대 가장 완벽하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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