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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책만 읽자'…함장복지관 북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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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철)은 지난 18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만 읽는 2026 '북(BOOK) 챌린지' 행사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책에 집중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복지관 북카페와 복지관 마당과 연결된 상동공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텐트와 빈백을 활용한 '캠핑형 독서 공간'을 조성해 160여 명의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반부에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책거리'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느낀 점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는 함장복지관 후원회 'The Highend'와 대구영웅사랑봉사회, 그리고 지역 아동들이 직접 기부한 4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됐다.

어린이 참여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다은(초3) 양은 "하루 종일 엄마랑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했고 정우석(초2) 군은 "핸드폰 없이 책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한 2026 북챌린지 추진위원회 단장은 "올해 참가자 중에는 작년에 시상했던 어린이가 다시 참여해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이처럼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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