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는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판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우세하지만 고착된 상태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형상 국민의힘이 유리한 구조인 만큼 보수 후보가 단일화되고 지지층 결집이 이뤄질 경우 판세는 뒤집힐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보수 후보 단일화가 매끄럽게 이뤄지지 못하면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민심이 충분히 결집하기 어렵고 보수가 분열된다면 김부겸 예비후보가 유리하다는 관측도 내놨다.
21일 매일신문이 챗GPT를 활용,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대구시장 선거 지지도 여론조사 11건에 대한 분석을 요청하자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챗GPT는 각 여론조사를 분석한 뒤 현재 진행 중인 대구시장 선거판에 대입해 실제 본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쪽을 분석했다.
그러자 각종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김부겸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 지지율보다 후보 개인 지지도가 높아 '개인 경쟁력으로 정당 열세를 상쇄하고 있다'고 봤다. 현재의 우세가 유지될 수 있다면 김 후보가 당선된다는 것.
하지만 변수도 거론했다. 대구의 기본 정당 지형은 국민의힘이 우세해 보수 분열만 없으면 이 기본판이 작동하고 정상적 단일화가 이뤄지고 결집이 된다면 보수가 유리하다고 봤다.
김 후보와 맞설 국민의힘 주자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와의 격차를 상대적으로 좁히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추경호 예비후보에 방점도 뒀다.
다만, 이진숙·주호영 예비후보가 당의 경선 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버티고 있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유보층에 많아 단순히 보수 후보를 하나로 모아서는 안 된다고 분석했다. 챗GPT는 "강한 결집을 넘어 완전한 결집, 이를 통한 추가 표의 이동"을 보수 역전의 조건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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