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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요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우승'…영남권 해양레저 메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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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요트협회 전략적 지원과 포항시의 우수한 인프라가 빚어낸 결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대구·울산 동호인까지 아우르는 허브 역할 톡톡

경상북도 요트 선수단이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열린
경상북도 요트 선수단이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열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요트협회장 제공

경상북도 요트 선수단이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경북 선수단은 체계적인 준비와 실전 감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성과의 일등공신은 선수단을 밀착 지원한 경북요트협회의 전략적 운영이 꼽힌다. 김창수 경북요트협회장을 중심으로 협회는 도내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숨은 주역은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운영하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다. 포항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하는 이 아카데미는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 요트는 이번 종합 우승을 발판 삼아 해양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수 회장은 "거제의 낯선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우승은 경북 요트의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킨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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