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는 지난 28일 안동댐과 임하댐 유역의 지속가능한 물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안동·임하댐 유역 물환경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가뭄과 홍수, 수질 변동 등 유역 물관리 여건이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민·관·학·공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역 내 주요 물환경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을 도출한다는 취지다.
협의회에는 지자체와 관계기관, 학계, 지역사회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형 물관리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위원들은 안동·임하댐 유역의 다양한 물환경 문제를 두고 상호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물 이용 방안 ▷유역 내 수질 및 수생태계 관리 ▷댐 주변지역 상생발전 전략 ▷현장 중심 물환경 관리 개선안 등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 유역관리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는 올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지역 주도의 물관리 방안 도출 ▷지역공모형 연구·조사사업 추진 ▷물환경관리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 과제를 발굴해 정책과 연계 가능한 실행 과제 도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동권지사는 유역 내 건전한 물순환 회복과 지속가능한 물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혁진 안동권지사장은 "안동·임하댐은 경북 북부권의 핵심 수자원 기반시설"이라며 "협의회가 지역과 함께 물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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