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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단 지킨 박우현 시인…스승의 날 맞아 '첫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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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금) 오후 6시 북구 '산아래 詩 개정 칠곡책방'

박우현 시인 북토크 행사 포스터. 산아래 詩 개정 칠곡책방
박우현 시인 북토크 행사 포스터. 산아래 詩 개정 칠곡책방

스승의 날을 맞아 평생 교단을 지켜온 박우현 시인이 생애 첫 북토크를 오는 15일(금) 오후 6시 대구 북구 동천로 '산아래 詩 개정 칠곡책방'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박우현 시인의 신작 시집 '나무도 고독사 한다'를 중심으로 그의 시 세계와 삶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시집에서는 일상 속 사소한 존재와 감각을 통해 삶과 윤리, 생태와 공존을 성찰하는 작품들이 담겼다. 문학평론가 차미영은 발문에서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세계를 바라보는 감각이 이번 시집의 미덕"이라고 평했다.

대구 출신인 박우현 시인은 오랜 기간 국어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함께 문학을 나눠왔다. 2008년 '녹색평론', '사람의 문학', '시에'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않았다',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등을 펴냈다.

그의 대표작인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낭송되며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드라마 '어바웃타임'에도 시집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번 북토크는 박상봉 시인이 대담자로 참여해 작품 세계와 교단의 시간,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독자 시낭송과 저자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010-8595-7016/ 010-2363-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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